태국 길거리 시장 모습, 태국은 서서히 열리고 있습니다.

태국은 5월 31일까지 국가비상사태가 연장되었습니다.

다른 것 보다 가장 힘든 점이 있다면,

1) 타 지역으로의 이동 금지

2) 술 판매 금지

 

그래도 8개 업소에 대해서는 문을 연다고 하니, 좋은 마음을 가지려 합니다.

https://daejipo2837.tistory.com/109

태국 코로나19 뉴스 2020년 04월 30일

어제(4월 30일)은 일 마치고, 편의점(세븐일레븐)에 음료수 사러 갔다가, 길거리 시장이 열었길래

한번 다녀왔습니다. 태국 길거리 시장 공유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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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에서 맥주 발견... 무알콜이지만, 맥주 향은 나기에 잔뜩 샀습니다.

오래간만에 맥주 마시는 듯.

맥주랑 콜라를 사서, 길거리 시장 쪽으로 갔습니다.

사실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은....음........ 그냥 눈으로만 보고 왔습니다.

 

와플도 팔고..

이걸 무삥이라고 하죠? 돼지고기 꼬치 구이. 

돼지고기는 싸니깐.. 태국애들 보면, 아침 대용으로 많이 먹더라고요.

태국이 달걀 판매업이 동남아에서도 상당히 큰 시장이라고 들었습니다.

각 사원(절)에 뭐라고 해야 하나요? 그.... 시주? 제단에 올리는 음식이라 더욱 수요가 많다고 합니다.

생선도 팔고.

통닭... 음...... 조금 비주얼이.. 안 좋아 보이는 돼지 귀 구이.. 딱히 먹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과일은 마트보다는 확실히 시장이 쌉니다. 망고는 정말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달고 맛있어요.

생선.. 민물 생선처럼 보임..

ㅎㅎㅎ. 돼지고기를 그냥 매대에서 파는데...

음.. 요즘 우기에 37도가 넘는 날씨인데... 음....... 그냥 보기만..

돼지머리 앞 고기에... 파리 친구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해산물이 유명하니, 오징어, 새우등도 이렇게 팝니다.

바로 저울에 달아서 현금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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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김치 돼지고기볶음과 불닭면.. 그리고 하이네켄으로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