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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라용 바닷가를 ...파도 소리를 그리며.. 본문

세계 속으로.../해외 생활(태국)

태국..라용 바닷가를 ...파도 소리를 그리며..

ARCHENEER 2020. 4. 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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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태국은 전 지역이 봉쇄되었습니다.

태국 파견 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  숙소를 제외하고는 어디를 갈 수 없다는 현실.

 

갑갑합니다. 

저는 바다를 좋아하기에, 주말이면 늘 바닷가에 가서, 썬 베드에 누워, 책도 읽고, 유튜브도 보면서 지냈는데.

지금은 그렇게 하지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지금 한국은 외출하는 이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미스터 코로나" 한참 코로나19(COVID19)가 대한민국에서 맹위를 떨칠때, 여기에 근무하는 태국애들, 스페인 애들, 호주 애들이 저만 보면 우스겟 소리도 말했던..기분이 좋진 않았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이 가장 안전한 걸 보면, 정말 우리 대한민국이 대단하다는 것은...소위 말하는 "국뽕"을 느끼고 있습니다.


"라용 바닷가"

라용 바닷가
라용바닷가-2

썬베드에 누워, 책도 읽고....노래도 듣고, 야외라 덥습니다. 후덥지근함..바람도 후덥지근..그래도 마음은 편했습니다. 확 띄이는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


"라용 파도소리"

 

라용 파도소리...시원합니다.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기 전까지.. 파도소리는 들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파도소리 들으며, 코로나19의 우울함을 날려 버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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