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2020년 08월 30일부터 9월 6일 밤 12시)

코로나가 일상인 지금. 

오늘부터 수도권을 기준으로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었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번 사태 역시, 국민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최선을 다해 함께 이겨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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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수도권에 시행되는 거리두기 2.5단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aejipo2837.tistory.com/340

코로나 3단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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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기간

"8월 30일부터 9월 6일 밤 12시까지 8일간 시행"

"2.5단계의 목적은 사람 간 접촉 최소화"

2.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

[카페]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스타벅스, 커피빈 등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에서 음식과 음료 섭취를 할 수 없고,
포장과 배달 주문만 가능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카페는 예외

[음식점과 제과점]
오후 9시부터 야간 영업이 제한
수도권 음식점과 제과점의 경우 오후 9시까지는 정상 영업을 할 수 있지만,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
식당, 주점, 호프집, 치킨집, 분식점, 패스트푸드점, 빵집 등이 이에 해당

[실내 체육시설]
운영이 중단된
헬스장, 골프연습장, 당구장, 배드민턴장, 볼링장, 수영장, 무도장,
스쿼시장, 에어로빅장, 탁구장, 필라테스 등이 대표적

[주야간 보호센터, 무더위 쉼터]
고령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휴원이 권고
불가피한 사정으로 운영을 하더라도 침방울(비말)이 많이 발생하는 노래 부르기 등의 활동은 금지.

[학원]
아동과 청소년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강화 조치는 하루 뒤인 31일 0시부터 시행
인원과 관계없이 수도권 학원에서는 비대면 수업만 허용되며,
독서실과 스터디카페에도 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짐
9인 이하 교습소는 이번 방역 조치 적용 대상에서 제외.

 

3. 적용 사례

[롯데백화점]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 있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아울렛의 식당가, 푸드코트는 오후 9시까지 영업하고
이후에는 포장판매만 한다.
백화점 푸드코트와 식당가는 대부분 오후 9시 이전에 영업이 끝나는 점을 고려하면
마트와 아웃렛 매장 시설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빵과 음료를 함께 파는 매장은 카페로 보고 매장 내 음식 섭취를 금지하기로 했다.

백화점 각 층에 입점한 카페나 베이커리, 고객 라운지에서는 음식과 음료 섭취가 금지되고 포장만 허용된다.

백화점과 마트의 모든 식음료 판매 매장은 출입자 명부를 작성한다.
출입자는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포장 고객도 출입 기록을 적어야 하며 출입자 명부는 4주 보관 후 폐기된다.
식음료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는 음식을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시설 내 테이블은 최소 1m 간격을 두고 배치한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웃렛도 수도권 점포의 식당가, 카페, 푸드코트, 델리, 베이커리 등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단축한다.
카페에서는 오후 9시 이전에도 매장 내 음식 섭취가 전면 금지된다.
또 이들 매장에 출입자 명부를 도입하고, 2ｍ의 테이블 간격을 유지하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역시 수도권 점포의 식당가를 오후 9시까지만 운영하고,
카페는 시간과 관계없이 포장 서비스만 제공하는 등 동일한 조치를 한다.
아울러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도 같은 내용의 영업 제한이 이뤄진다.
백화점과 마트의 문화센터는 개강일을 다음 달로 연기하거나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시행되는 동안 운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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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국의 경우는 많이 완화된 상태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자가 태국에 머울 때는 통행금지령은 기본, 모든 식당은 포장만 가능하고, 맥도널드의 경우도 매점 내, 테이블을 다 치워버렸고, 오직 포장과 배달만을 약 4개월 정도 시행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하루빨리 조금 진정되는 사태를 맞이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