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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현재 파타야 사진) 장보러 가기 - 1 (BIG C마트 가는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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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현재 파타야 사진) 장보러 가기 - 1 (BIG C마트 가는길)

ARCHENEER 2020. 5. 2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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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태국은 아직 거의 모든 직장이... 공무원들 빼고는 주 6 일재 근무입니다.

태국 애들 역시, 토요일에 근무를 하지 않으면, 돈을 못 벌기 때문에, 주 5 일재 혹은 주 5.5 일재

업무를 원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업무를 마치고, 파타야로 장 보러 갔습니다. 

태국에 여행 오시는 분들을 위해.. 파견 오시는 분들을 위해 최대한 자세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숙소에서 파타야 시내로

숙소에서 파타야 시내까지 차로 운전해서 약 40분이 걸립니다.

처음 운전할 때, 일본 여행 때, 잠시 한국과는 반대쪽 운전대로 운전해 봤었는데, 

태국 역시 일본차 95% 이상이 점령한, 그래서 모든 차 관련은 일본하고 동일하시다 보시면 됩니다.

 

정말 익숙하지 않았지만, 8개월째 운전을 하다 보니, 이제는 한국 가면 운전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페인에서도 렌트를 해서 계속 다녔던 필자.. 정말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

해외 가면... 두려움 없이 운전하고 다니세요.

대중교통으로는 즐길 수 없는, 갈 수 없는 그 어떤 곳도 갈 수 있고, 현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겁날 거 없습니다. 그냥 해 보시면 됩니다.

 

[톨게이트 진입 시]
톨게이트 보시면, 당연히 "X"는 진입금지니 깐 진입하지 마시고,
빨간색 "A"로 적혀있는 곳은 "하이패스"구간입니다.
파란색 "화살표"로 적혀있는 곳은 현금 내는 곳입니다.

저는 현금 구간으로 진입

현금 진입구간으로 들어오시면, 안내원이 아래 사진 찍힌 카드를 줍니다.

보통 10밧에서 15밧으로, 고속도로 비는 정말 쌉니다. 단, 현금만 됩니다. 카드 안돼요.

다시 운전을 해서, 출구.

역시 진입과 동일하게, 저는 현금 구간이 파란색 화살표 구간으로...

(처음 저 화살표와 "A"의미를 몰라서, 후진해서 나온 기억이..)

 

확실히 차가 없습니다. 토요일인데도

태국은 어디를 가나, 이렇게 국왕 사진이 많습니다. 왕정 답죠.

태국 친구에게 물어보니, 지금의 국왕은... 음....

지금 국왕 아버지, 전 국왕이 진짜 존경하는 분이었다고 합니다.

전 국왕을 "파더"라고 부르는 정도..

 

지금의 태국 도로랑 기본 인프라를 다 만들 왕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태국 국민(?, 왕국인데, 국민이 맞는 표현인지?)들 한 테, 더 큰 존경을 받는다고 합니다.

 

파타야나 라용이나.. 돌고래 혹은 고래 조각상들이 많습니다.

우선 BIC C 마트로 향합니다.

항상 운전하면서나 여기 살면서 느끼지만, 저 수많은 전선은 보면 볼수록 위험하다는..

어떤 곳은 보면 전봇대가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는 한국도 그렇고 어느 나라나 비슷한 듯합니다.

정비가 조금 더 잘 되었거나, 아니면 전선을 지중화시켜 안 보이게 하거나,

태국도 언제 가는 이렇게 불안한 전선도 없어지겠죠.

짜자잔... 제 옆에 포르셰가 있군요. 가뜩이나 비싼 차값을 자랑하는 태국에서 포르셰는 더 비싸다는..

 

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빨간 번호판"입니다.

 

태국에서 빨간 번호판은 새 차라는 의미입니다. 3개월 미만인 새 차..

처음 파견 왔을 때, 업체에서 제공해준 차가 빨간 번호판이었는데, 주차할 때나 어디 가면 꼭 애들이 한 번씩

쳐다봤다는.. 새 차라는 거 알고 나서는 지금의 연식이 꽤 된 차로 바꿔 주라고 했습니다. 

그냥 편하게 타고 싶어서요.ㅎㅎㅎ

 

정말 이 거리가, 절대 이렇지 않습니다. 차가 항상 붐벼서, 막히고 막혔다는

더군다나, 오늘은 토요일인데...

저 멀리 시암 시암 호텔(가성비 좋아요) 로 보이고....

센트럴 마리나, 터미널 21도 보입니다.

오늘은 어쨋든 센트럴 마리나 BIG C들렀다가... 터미널 21로

 

태국 파타야 운전 실시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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