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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 그룹 시가총액 순위(LG그룹, 시가총액 3위로)

ARCHENEER 2020. 6. 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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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내용]

LG그룹이 현대차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LG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87조 원에서 95조 원으로 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92조원으로 3위였던 현대차는

시가총액이 12조원 이상 쪼그라들며 LG에 밀려 4위로 떨어졌다.

3위로 올라선 LG는 현대차와 격차도 15조 원 가까이 벌리며 100조 원을 눈앞에 뒀다.

 

LG와 현대차의 순위 변동은 대표 종목의 주가 희비로 갈렸다.

LG그룹사는 LG전자 주가가

지난해 말 7만2100원에서 지난 5일에는 6만 3000원으로 12.6% 내렸지만,

LG화학이 31만7500원에서 43만 4000원으로 36.7% 치솟았다.

LG생활건강 역시 126만1000원에서 140만 1000원으로 11.1% 상승했다.

 

현대차 그룹사는

현대차 주가가 같은 기간 12만 500원에서 11만 1000원으로 7.9% 떨어졌고,

현대모비스도 25만6000원에서 21만 9000원으로 14.4% 하락했다.

 

단일 종목 시가총액 순위(우선주 제외)에서도

LG화학과 LG생활건강은 각각 8위와 13위에서 7위와 10위에 올랐지만,

현대차는 5위에서 9위로 떨어졌고 현대모비스는 6위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시가총액이 늘어난 그룹사는 10곳 중 삼성과 LG 두 곳뿐이었다.

삼성은 514조원에서 528조 원으로 2.8% 늘었다.

반면 다른 그룹들의 시가총액은 대부분 두 자릿수 감소를 나타냈다.

현대중공업 그룹은 19.4% 줄어들며 10대 그룹 중에서는 감소폭이 가장 컸다.

한화그룹 시가총액도 18.3% 증발했다.

롯데(-15.49%), 현대차(-13.15%), GS(-10.58%), 포스코(-10.35%)도

코로나 19의 직격탄을 맞아 시가총액이 크게 줄어들었다.

 

올 초 시총 100위에 포함된 곳 중 89곳이나 순위가 바뀌었고,

TOP 100에서 탈락한 곳도 속출했다.

반면 씨젠 등 8곳은 시총 100대 클럽에 새로 합류했다.

26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월2일 대비 5월 22일 시가총액 100대 기업 순위 변동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시가총액 순위는 우선주 주식종목을 제외한 보통주 기준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 코로나19가 본격 발발하기 전인

올 초(1월 2일) 시총 상위 100대 기업의 시가총액은 1182조 원이고,

5월 22일에는 1082조 원으로 8.5%(100조 원) 하락했다.
 
올 초 시총 100대 기업에 포함된 곳 중 89곳은 순위가 변동됐고,

이중 8곳은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KCC는 올 초 시총 90위를 유지해오다

최근에는 141위로 51계단이나 후퇴했다.

 

대우조선해양(82위→110위),

대한항공(88위→107위),

한미사이언스(89위→108위),

제일기획(87위→103위),

GS건설(95위→105위),

팬오션(94위→109위)도 올 초 때와 달리

최근에는 시총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BNK금융지주도 92위에서 125위로 순위가 처졌다.
 
반대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바이오기업 씨젠,

알테오젠 등은 시총 100위 안에 진입했다.

씨젠은 올 초 시총 순위 220위에서

최근에는 69위로 151계단이나 퀀텀 점프했다.
 
알테오젠도

시총 195위에서 72위로 순위가 크게 올랐다.

이 밖에

셀트리온제약(148위→66위),

하이트진로(104위→85위),

일진머티리얼즈(108위→95위),

스튜디오드래곤(101위→97위),

에코프로 비엠(180위→98위),

오뚝이(109위→100위)도

시총 10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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