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공부쟁이

한국 1인당 GDP, OECD 중 5번째로 많이 줄었다! 본문

공부하자!!/파이프라인 찾기 공부하기

한국 1인당 GDP, OECD 중 5번째로 많이 줄었다!

ARCHENEER 2020. 6. 7. 23:50
반응형

코로나 사태와 일본과의 사이가 나빠져 가는 상황에서, 그리 밝지 않은 기사가 나와 함께 공유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다섯 번째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원화 기준

명목 GDP 성장률이 1% 남짓에 그친 데다

원달러 환율도 6% 가까이 크게 올라 달러 기준으로는 GDP가 약 5%나 뒷걸음쳤기 때문입니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OECD 35개 회원국(리투아니아 제외)의

2019년도 1인당 명목 GDP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3만 1천681달러로 전체 22위 수준입니다.

이는 2018년(3만 3천340달러) 대비 5% 줄어든 것으로,

감소율이 다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한국보다 감소 폭이 큰 나라는

아이슬란드(-8.1%), 노르웨이(-7.7%), 칠레(-6.7%), 스웨덴(-5.4%)였습니다.

우리나라의 1인당 GDP 감소액(1천658달러)도

노르웨이(6천315달러), 아이슬란드(5천895달러), 스웨덴(2천949달러), 호주(2천199달러), 룩셈부르크(2천81달러)에 이어 여섯 번째로 많았습니다.

이처럼 1인당 GDP가 상대적으로 많이 줄었지만,

절대 금액 기준 순위는 2018년과 같은 22위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20위 일본(4만 286달러),

21위 이탈리아(3만 3천146달러)와의 격차가 각 5천846달러에서 8천605달러로,

1천159달러에서 1천465달러로 더 커졌습니다.

2019년 달러 기준 1인당 국민소득(GNI·3만 2천115달러)도 2018년(3만 3천564달러)보다 4.3% 줄었습니다.

금융위기 당시 2009년(-10.4%)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감소율입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