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공부쟁이

WHO(세계보건기구)와 도널드트럼프 미국대통령 본문

공부하자!!/상식 공부하기

WHO(세계보건기구)와 도널드트럼프 미국대통령

ARCHENEER 2020. 4. 17. 01:24
반응형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지금. 오늘 가장 핫이슈가 된 뉴스 중 하나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WHO에 자금 중단을 명령했다는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자금 중단을 명령"
"미국은 WHO에 한해 4~5 억 달러의 기여금을 주는 큰 손"
WHO의 2018 ~2019년 예산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기여금은 8억 9천300만 달러(약 1조 859억 원)
회원국 중, 가장 많은 지원.
같은 기간 WHO의 전체 예산이 56억 2천360만 달러(약 6조 8천383억 원)

계산을 해 보면 전체의 약 16% 차지인데,
의무분담률도 따지면, 약 22% 라고 합니다.

세계는 지금 어느 때보다도 WHO가 필요하다. - 빌 게이츠

 

세계 보건기구(WHO)는 15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금 지원 중단 발표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테 워드 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 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브리핑 직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도 "낭비할 시간이 없다"면서

"WHO의 유일한 초점은 모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코로나 19 대유행을 막는 데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기자 회견에서 "WHO의 잘못된 대응이 코로나 19의 대유행으로 이어졌다"면서

관련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WHO에 대한 자금 지원 중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이 바이러스(코로나 19)를 정치 쟁점화하지 말라"며

"시신을 운반할 가방이 더 많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정치 문제로 비화하는 건 삼가야 한다"고도했다.

 

한편,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도 트위터를 통해

"세계의 보건 위기가 닥친 와중에 WHO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한다는 건 위험한 소리"라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세계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WHO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정치적 이유 없이, 다 같이 문제를 해결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