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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식사? 야식? 무엇이 더 위험한가?

ARCHENEER 2020. 6. 1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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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에 힘써야 할 이때, 재미있는 건강 관련 기사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생물학자와 의학자들이
늦은 저녁식사가 야식만큼이나 비만을 촉발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아칸소대 의대 공동연구팀은
늦은 저녁식사가 야식 만큼이나 체중 증가와 당뇨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11일 밝힘."

이 같은 연구결과는 의학분야 국제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학’ 11일 자에 실림.



전 세계 약 21억명 이상의 성인들이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인해 당뇨와 고혈압 등 대사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비만이나 과체중은 운동부족이나 야식 같은 안 좋은 식습관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남녀 20명을 10명씩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오후 6시에 저녁식사를 하도록 하고

나머지 집단은 오후 8시 이후에 식사를 하도록 하고

모두 11시에 잠자리에 들도록 했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들에게 시계 형태의 활동 측정기를 24시간 착용하도록 하고

혈당, 체중,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하고 수면습관을 관찰했다.

그 결과 오후 8시 이후 저녁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오후 6시에 저녁식사를 하는 사람들보다 혈당 수치가 18% 정도 높았고 지

방 축적량은 10% 정도 높았고 지방 소비율은 10%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에 문제가 없는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늦은 저녁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질수록 신진대사가 잘 되지 않는

비만이나 당뇨환자와 비슷한 상태가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저녁식사를 늦게 하는 경우

그에 상응하는 시간만큼 깨어있는 것이 필요하지만

취침시간이 늦어질 경우

전체 수면시간이 줄면서 지방축적이 쉬워지는 등

또 다른 건강상 문제를 일으킨다고 지적했다.

결국 저녁식사를 늦게 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조나단 준 존스홉킨스대 의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늦은 저녁식사가 지방을 태우는 대사 시스템과

포도당 내성을 약화시켜 대사질환을 유발시킨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며

“늦은 저녁식사에 따른 영향은 사람마다 다르고

평상시 취침시간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늦은 시간에 칼로리를 소비하는 것이 인체에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필자 또한 요즘 한참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 본 기사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늦은 저녁이나 야식, 모두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저녁은 소식으로, 너무 늦은 시간에 먹지 않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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