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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경쟁력 순위 23위로 상승! (지난해 대비 5계단 상승)

ARCHENEER 2020. 6. 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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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63개국 평가한 국가 경쟁력 순위에서 전체 23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30-50 클럽' 국가 중에선 미국, 독일, 영국 이어 네 번째

정부·기업 효율성, 인프라 분야서 순위 상승세

정부·기업 효율성과 인프라 분야에서 전반적인 순위 상승

기획재정부는 16일

'2020년 IMD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우리나라는 평가대상 63개국 중 23위에 올랐다고 밝힘.

 

한국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뒤

2014년(26위), 2015년(25위), 2016~2017년(29위), 2018년(27위), 작년(28위) 등 등락을 기록함.

 

인구 2000만 명 이상 국가들로만 따지면
캐나다(8위)·미국(10위)·대만(11위)·독일(17위)·호주(18위)·영국(19위)·중국(20위) 등에 이어 8위.

이는 역대 최고 순위였던 2012년과 동률
30-50 클럽(국민소득 3만 달러·인구 5000만 명 이상 국가) 중에서는 미국, 독일, 영국에 이어 4위를 차지
IMD 국가경쟁력 순위는 4대 분야·20개 부문·235개 세부항목 평가를 바탕으로 매김.

한국은 4개 분야 중
'경제성과'만 지난해 수준에 머물렀고,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분야 순위가 모두 상승하면서 종합 순위가 상승

[경제 성과]
지난해와 같은 27위를 기록
세부항목에서 국내경제(16→10위), 국제무역(45→41위), 물가(53→48위)는 순위가 상승
고용(10→12위) 순위 하락

고용부문 중 항목을 따졌을 때 실업률(18→20위), 공공부문 고용비중(9→12위) 등의 순위가 하락함.
[정부 효율성]
지난해 31위에서 올해 28위로 소폭 상승
제도적 여건(33→29위), 기업 관련 규제(50→46위), 사회적 여건(39→31위)이 상승

재정(24→27위)과 조세정책(18→19위) 순위는 하락
특히 재정수지(3→13위), 정부부채 증가율(40→54위) 항목의 내림세가 컸는데, 확장적 재정 정책의 영향으로 
판단됨.
[기업 효율성]
지난해 34위에서 올해 28위로 상승

생산성(38위)과 금융시장(34위)은 변동이 없음
노동시장(36→28위), 경영활동(47→36위), 행태·가치(25→15위)의 순위가 상승

세부항목 중 국민의 위기대응 수준(41→27위), 기업 회복력(28→13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음
[인프라]
지난해 20위에서 올해 16위로 상승

특히 적극적인 보건지원으로 보건인프라가 사회 필요성을 충족하는 정도(18→15위) 항목 순위가 상승.

코로나 19 경기 대응을 위한 지원으로 기업의 신용대출 용이성(49→44위),
정부 정책의 경제상황 변화 적응도(52→44위) 등 항목 순위가 상승

과학 인프라(3위)는 순위 변동이 없음
기본 인프라(23→20위), 기술 인프라(22→13위), 보건 및 환경(32→31위), 교육(30→27위) 부문 상승.

세부항목 중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를 기반으로 한 교육평가(9→6위),
공공·민간의 벤처기술 지원 수준(41→29위) 등이 상승함.

전체적인 순위가 상승되었다는 뉴스에는 기분이 좋지만,

 

고용, 실업율 상승과 재정수지, 정부 부채 증가폭이 커졌다고 하니, 결코 좋은 좋은 소식으로만

들리지 않습니다.

 

이번 사태가 파리 안정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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