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 PBR/ PCR/ PSR?

1. PER

daejipo2837.tistory.com/385?category=854364

PER(주가수익비율) 이란?

"기업의 존재 목적 자체가 '이익을 내는 것'이므로,

이익을 많이 내는 회사는 가치도 높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주식투자라는 건 가격과 가치를 비교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주식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은 이익을 바탕으로 해서 측정하는 것이다.

"기업의 존재 목적 자체가 '이익을 내는 것'이므로,
이익을 많이 내는 회사는 가치도 높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가격(Price)과 이익(Earning) 간의 비율(Ratio)을 따져보면 이 주식이 비싼지 싼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PER(Price Earning Ratio)이다.

2. PBR

daejipo2837.tistory.com/388?category=854364

PBR(주가순자산비율/ 주가장부가치비율) 이란?

기업의 장부상 가치를 기업가치로 보는 방법이다.
회사의 재산은 장부에 자산으로, 갚아야 할 빚은 부채로 기재된다.

자산에서 부채를 빼고 나면, 주주들이 가져갈 몫인 자본이 되는데,
이것이 바로 주주가 보는 회사의 가치이다.

가격과 장부가치(Book value)를 비교해 비싼지 싼지를 가늠하는 것이 바로 
PBR(Price Bookvalue Ratio)이다.

3. PCR

PER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금흐름으로 평가하는 방법.

PER은 이익을 기반으로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데, 여기서 이익이라는 것은
여러가지 회계상의 가정에 따라 달라진다.

[예]
1월 1일에 금 1돈을 20만원에 매입하였고, 1월 11일에 다시 1돈을 22만원에 매입하였다.
1월 21에 1돈을 24만원에 팔았다면, 이 때 도매상의 이익은 얼마인가?

원가를 얼마로 보아야 하는지가 이익의 기준이 된다.

1) 선입선출법
1일에 사온 것을 팔았다고 가정하면 이익은 4만원

2) 후입선출법
11일에 사온것을 팔았다고 가정하면 이익은 2만원

3) 평균법
1일, 11일에 사온것의 평균 값인 3만원을 가정하면 이익은 1만원

이것을 회계상으로는 '원가 흐름의 가정'이라고 하는데
무슨 방법을 쓰느냐에 따라, 이익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2배까지 차이가 난다.

PER에 따르면, 똑같은 회사의 가치가 회계처리 방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이익 대신 현금흐름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현금이 들어와야 그것이 회사가 벌어들이는 진짜 가치라는 것이다.

현금흐름(cashflow)을 기업가치의 척도로 보는 것이 PCR(Price Cashflow Ratio)이다.

4. PSR

초창기 벤처기업이나 바이오 회사의 경우에는 어떻게 가치를 평가해야 하는가?

이들 기업의 경우, 아직 이익도 나지 않고, 장부상의 가치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들어오는 현금도 없기 때문에, 앞의 세 방법 모두, 적용하기가 힘들다.

이런기업들의 기업가치는 매출액(Sales)을 척도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PSR(Price Sales Ratio)이다.

5. PER/ PBR/ PVR/ PSR의 비교

[재무제표의 중요성 - 기본적 분석]

"재무제표가 투자의 기본인 이유 중 하나가,

가치 척도가 되는 지표가 모두 재무제표에 나오기 때문이다."

 

"이익과 매출액은 손익계산서에서

장부가치는 재무상태표에서

현금흐름은 현금흐름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경인의 '재무제표를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