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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카오야이 국립공원을 가다. (Thailand Khao Yai Natinal park)

ARCHENEER 2022. 8. 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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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방콕, 파타야, 푸켓, 치앙라이, 치앙마이..후아힌 정도가 익숙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 또한 태국 생활 전에는, 방콕과 파타야 정도만 알았으니..

 

태국 친구들에게 태국 사람으로서 꼭 가봐야 할 곳을 추천해 달라고 했고, 

그 중 한 곳이 오늘 소개할 "카오야이 국립공원" 입니다.

 

단기 여행일 경우, 방콕이나, 해당 도시 중심으로만 여행을 할 것인데,

필자가 태국 여행 시 추천은, 운전만 할 수 있다면, 렌트를 하라는 것.

관광업체 미니밴 타고 다니시지 마시고, 내가 운전해서 어디든 다닐 수 있는 렌트를 하라는것.

 

태국에서 운전을 하다보면, 쉽게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길이 안 좋다는 것, 오토바이만 조심하면 되는 정도도 천천히 안전 운전만 한다면, 

1~2 정도 지나면 한국처럼 운전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필자도 태국에서 그렇게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썽태우(픽업 택시)" 를 타고, 여기 오는 것도 보았습니다.

 

1. 카오야이 국립공원 (Khao Yai National Park)

1962년 태국이 최초로 지정한 국립공원
태국에서 세번째로 큰 국립 공원

Khao Yai National Park is a national park in Thailand. Established in 1962 as Thailand's first national park, it is the third largest national park in Thailand.

카오야이 국립공원의 입구

차로 진입할 수도 있고, 걸어서 들어갈 수도 있다.

태국인은 무료

외국인은 "250바트 (약 1만원)" 입장료를 현금으로 지불.

 

안내 데스크 직원은 군인이며, 친절하지는 않았습니다.

태국어로만 이야기를 하고, 어디서 왔냐길래 "까오리(한국)"라고 말했습니다.

티켓 발급 모니터 화면에 "한국"은 따로 없어서, "일본"으로 선택하여 티켓을 주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해도 정말 코스가 길기에, 입구 바로 위에 있는 화장실을 먼저 들리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굽이 굽이 높은 도로를 지남.

가는 길에 원숭이도 볼수 있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사슴도 봤습니다.

 

 

덥고, 습하지만, 해발 1200미터 위라 그런지 시원합니다.

 

입구는 군인들이 바이게이트 치고 있고, 막사도 있는 곳이며, 사진 촬영 금지라고 적혀 있어 절벽 쪽만 찍었습니다.

 

 

 

 

 

정상에서 만난 태국사람들에게 좋은 곳 추천해 달라고 하니,

호수 주변 캠핑장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태국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고, 이야기를 해보면,

단점도 많지만, 그래도 장점으로만 보면 제일 좋은게 착하고, 친절하다는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

방콕 시내와 파타야 시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루 이틀 정도야 구경해 볼 만하다고 생각하지만, 결국은 한국이나 다른 나라의 도시들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태국을 보고 싶다면, "카오야이 국립공원"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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