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운전면허증 시행

오늘 24일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본인 명의의 휴대폰 내에, 자신의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디 갈 때, 굳이 신분증을 들고 가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생긴 듯합니다.

 

"사용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에 1개의 통신사를 통해서만 이용 가능"

"QR코드와 바코드가 표시되는 화면, 캡처 방지 기술을 도입해

고객 개인 정보 보호"

"상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적용, QR코드, 바코드 캡처를 차단,

일정 시간이 지나면, 코드를 초기화해 도용 위험을 낮춤"

 

1. 모바일 운전면허 서비스 적용 가능 분야

우수한 편의성으로 개인 고액은 물론 고객의 운전 자격, 성인 여부, 신원확인이 필요한 기관 및 사업자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가입자 3000만 명을 돌파한 "PASS"를 기반으로 하여, 빠른 확산이 가능하고,
이동통신 3사의 고객지원과 보안 설루션을 통해 개인 정보를 지킬 수 있는 강점을 가짐

2. 설치 방법

1) 관련 앱 설치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운영하는 본인인증 앱 "PASS"설치

2) 본인인증 - 이용약관 동의 후, 진행 - 실물 면허증 촬영 - OCR 자동인식 (미인식 시, 수동 입력)

PASS앱에 운전면허 등록 시, 본인 회선 명의 인증과 기기 점유 인증 진행
운전면허증 사진과 면허번호, 식별번호의 진위 여부도 동시에 확인 진행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PASS"서비스와 경찰청 운전면허 시스템을 연동하여, 경찰청과 도로교통관리공단에 등록된
실제 면허증 사진이 앱에 등록되도록 함으로써, 타인의 사진이나 정보로 면허증을 위, 변조하려는
시도 차단 가능

3. 사용방법

등록된 모든 정보는 사용자의 스마트 폰 내 안전영역에 암호화되어 보관
이동통신 3사는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자연인을 식별할 수 없는 최소한의 개인 식별정보만을
저장, 관리해 개인정보 오용 우려를 낮춤

4. 사용처

전국 CU편의점, GS편의점 전 매장에서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 활용
7월부터는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증처럼 사용 가능

추후,
교통경찰 검문 들 경창 행정에 적용하는 방안 검토 중
렌터카 및 공유 모빌리티 업계도 적용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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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지만, 안전한 장치가 반드시 잘 작동했으면 합니다. 

워낙 뛰어난 전문가 분들이 많아, 특히 해킹 등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조금 더 지나고 설치해 보려 합니다. 민감한 사항이니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