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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주가순자산비율/ 주가장부가치비율) 이란?

ARCHENEER 2020. 10. 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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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BR (주가순자산비율/주가장부가치비율/ PBR=Market Price per Share/Book Value per Share)/ 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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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상의 가치로 회사 청산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의미한다.

따라서 PBR은 재무내용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이다."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

즉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

순자산이란 대차대조표의 총자본 또는 자산에서 부채(유동부채+고정부채)를 차감한 후의 금액
PBR가 1이라면 특정 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이 같은 경우이며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해당기업의 자산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도 못미친다는 뜻이다.

PBR은 보통 주가를 최근 결산재무제표에 나타난 주당순자산으로 나눠 배수(倍數)로 표시하므로
주가순자산배율이라고도 한다.
[예]
"(주)ABC COMPANY"의 주가가 2000원이고
주당순자산이 1500원이라면 주가순자산비율은 얼마가 될까요?

2000/1500=1.333
"(주)ABC COMPANY"의 주가순자산비율은 1.3이 됩니다.

[PBR의 중요성]
만약 주가순자산비율이 1 이라면 주가가 순자산의 1 배로 팔린다는 이야기고,
주가순자산비율이 100 이라면 주가가 순자산의 100 배로 팔린다는 이야기 입니다.

주가가 순자산의 1 배로 팔리든, 100 배로 팔리든 그게 무슨 상관이냐구요? 물론 이런 생각을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순자산비율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이러합니다.
주당순자산은 공장이 문을 닫을때 주식 1주당 떨어지는 돈을 의미합니다.
공장이 문을 닫을때 주식 한장당 1만원이 떨어진다면 주가도 당연히 1만원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식 한장당 10만원이 떨어진다면 주가도 최소한 10만원이 되어야합니다.
주가순자산비율이 최소한 '1'은 되어야 손해는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참고 활용 자료]
대체로 보아 이익이 높으면 주당순자산이 많고,
이익이 작으면 주당순자산도 적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주당순자산과과 주가가 비슷하다는 이야기이지
절대적으로 주당순자산과 주가가 일치하지는 않음

주식시장에서 주가수익비율을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자료)

주가순자산비율이 0.7 이하면 매수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라고 합니다.
즉, 주가가 주당순자산에 비하여 낮게 평가되고 있다면 매수를 적극 고려해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가순자산비율이 0.7 - 1.5 사이라면 다른 지표와 비교하면서 매수를 고려해 볼 만 합니다.
하지만 주가순자산비율이 1.5 이상이면 조심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2. PBR / PER

PBR이 기업의 재무상태 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인데 반해
PER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연계하여 평가하는 지표다.

또한 PBR은 특정 기업을 저량(stock)측면에서 바라보는 반면에
PER는 유량(flow)측면에서 바라 본다고 할 수 있다.

서로 보완관계에 있는 이들 두 지표는
증권분석기법 중 ‘기본적 분석(fundamentalanalysis)’에서 쓰는 대표적 지표로,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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