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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주당순자산)/ EPS(주당순이익)?

ARCHENEER 2020. 11. 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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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PS (BOOK-VALUE PER SHARE/ 주당순자산) 

- 주당 순자산 가치/ 청산가치

만약 기업이 지금 당장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기업의 자산을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한 주당 얼마씩 돌아가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주식매매시 좋은 투자 지표로 쓰이는 이유는
기업의 순자산만을 고려하고 값으로, 기업의 주가 정보가 전혀 고려되지 않기 때문
BPS = 기업의 현재 순자산 / 총 발행 주식수
BPS를 알면 기업의 주가가 현재 저평가 되었는지, 고평가되었는지를 쉽게 알 수 있음.

[예]
A기업의 BPS가 8만원, 현재 주가가 80만원이라면?
 - 이 주식은 실제가치보다 훨씬 고평가 되어 있는 상태이며, 언제든지 과열이 진정되면 폭락할 가능성이 있음.

 

2. EPS (EARNING PER SHARE/ 주당 순이익)

- 주당 순이익

- 그 기업이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는지는 알 수 있는 지표

EPS = 당기순이익 / 발행 주식수
회계장부내의 당기 순이익을 발행한 주식수로 나눈 값
즉, 주식 1주가 1년동안 얼마나 돈을 벌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

[예]
1. A기업의 EPS가 4000원이면, 그 회사 주식 1주가 4000원을 벌어왔다는 의미

* EPS는 높으면 높을 수록 좋지만....................................
EPS가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은 사내유보금 만으로 배당이나, 재투자할 여력이 충분하여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음

* 기업의 EPS는 높으면 높을 수록 좋지만, 특정 한 해 동안 실적이 좋아서 높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순이익의 변동에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중간에 주식수가 늘었는지 등 그 기업의 연도별 EPS추이에 대해서는
장기적,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함.
기업의 손익 계산서 상에서는 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하더라도, 고정자산 처분이나, 외부 금융기관을 통한
대출 들의 여부는 손익계산서 상에서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EPS와 함께 기업의 현금 흐름표를 검토해야 함.

기업의 재무재표의 영업활동 현금 흐름이 명목상 EPS보다 클 경우,
해당 기업의 사업건전성은 양호하다고 판단해도 되겠지만, EPS보다 적거나, 하락 추세라면 신중히 검토해야 함.

"주식을 사는 입장에서는 전체순이익보다는 주당순이익(EPS)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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