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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용어, 주식 투자 기본 사항 정리 -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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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용어, 주식 투자 기본 사항 정리 - 2

ARCHENEER 2021. 1. 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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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관리종목, 상폐조건

[코스닥 시장]
1. 매출액이 30억원이 되지 않으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2년연속이면 상장폐지된다.

[유가증권시장]
1. 매출액이 50억원이 되지 않으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2년연속이면 상장폐지된다.

2. 상품과 제품의 차이

제품은 회사가 직접 '제조'한 물건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제조업이란 바로 이런 업종을 말한다.

상품은 회사가 제조하지 않고, '구매'한 물건을 말한다.

제품 포장지에 '제조원'과 ' 판매원'이 별도로 기재된 경우가 많다.

3.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사의 방법

매출액보다 매출 원가가 더 클 경우,
'장사꾼'이 밑지고 판다 고 얘기하는 걸 3대 거짓말이라고 한다.
장사에서는 손해를 보더라도 주식시장에서는 상장을 유지하기 위함일 수도 있다.

외상 기간을 연장해 주면 재무제표에 어떤 영향으로 나타날까?
외상 기간을 늘려준 만큼 외상대금인 매출채권이 늘어난다.
반대로 매출이 줄어들면 매출채권도 줄어든다.


"분기 매출액이 10억원 미만의 한 자리라면, 내공이 쌓이기 전까지는 투자하지 말라.!"

4. 당기순이익? 영업이익? 무엇이 중요한가?

투자자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당기순이익보다 영업이익이다.
주가는 미래를 반영해야 하는데, 당기순이익에는 일회성 손익에 해당하는 영업외손익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미래에도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 영업이익이 더 유용한 지표가 된다.

5. 대손충당금

회사가 돈을 빌려주거나 외상판매를 하면 대금을 100% 다 받을 수 있을까?
전부 회수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못 받고 떼이는 돈이 발생한다.
이렇게 빌려줬다 생기는 손해를 "대손"이라고 한다.

과거 경험상 매출 채권의 1% 정도를 떼였던 회사가 기말에 남아있는 매출채권이 1억원이라면,
이 매출채권이 1억원이라면, 이 매출채권은 1억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을까?
1억원의 가치를 갖기위해서는 100% 회수가 된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과거경험에 비추어 볼때 1억원의 1%에 해당하는 100만원 정도는 받을 수 없다고 추정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것이다.
그렇다면 매출채권의 가치를 재무제표에 1억원이 아닌 9900만원으로 표시해야 한다.
이렇게 대손가능성을 고려해서 채권의 적정가치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대손충당금이다.

6. 매출채권과 미수금?

매출채권과 미수금은 모두 회사가 아직 받지 못한 대가이다.

이 둘의 차이는 '주된 영업'에서 발생했는지에 따라 구분한다.

삼성전자가 핸드폰을 팔고 아직 대금을 받지 못했다면 매출채권이 된다.
하지만 건물을 팔고 아직 받지 못한 잔금은 미수금이 된다.
부동산매매가 회사의 주된 영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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