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레알마드리드..홈구장.."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오늘은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홈구장..."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갔던 이야기를 적고자 합니다.

이름도 힘드네요. 

 

사실 축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굳이 홈구장 갈 필요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페인 다른 곳도 갈 곳이 얼마나 많은데.....

 

여러 지인들이 하는 말이..스페인 가면 당연히 축구는 한번 보고 와야 한다..축구를 좋아하던 말던..반드시 봐야 한다..언제 또 스페인 파견 생활을 할 수 있겠냐..등등.... 약간의 팔랑귀 생활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스페인 언제 다시 오겠냐.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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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제일 싼 좌석 윗윗 등급 자리를 잡았습니다.

짜잔...주변만 돌아보다..직접 경기장 입구에서 보니..정말 컷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정말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특히, 한국사람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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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적은 주요 목적이 이 영상입니다.

레알마드리드 홈 주제곡

"Hala Madrid y nada más"

선수들이 입장할때 부르는 곡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업무가 힘들때, 이 동영상 노래를 한번씩 듣습니다. 그냥 가슴이 뛰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곡을 듣고 나면, 더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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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즐거웠던 기억은......레알마드리드가 승리했다는 것..... 골장면 때 서로 동동 뛰었던 기억이..

레알마드리드홈구장...골장면..골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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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게 축구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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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나라..태양의 나라...그런 스페인이 지금 코로나19(COVID 19)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에 안타까움이 가득합니다. 작년 2019년 12월 26일까지 스페인 생활을 했던 저로서는 지금의 사태라고 해야 하나요..이 상황이 더 안타깝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