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공부쟁이

스페인생활...스페인어..한글발음으로 정리.. 본문

세계 속으로.../해외 생활 (스페인)

스페인생활...스페인어..한글발음으로 정리..

ARCHENEER 2020. 4. 13. 02:07
반응형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정말 급하게 스페인 파견이 결정되었습니다.

분명 저 같이 스페인이 아닐지라도, 급작스럽게 파견이나 출장을 가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솔직히, 해외 출장 같은 경우는 딱 2번 태국 출장을 혼자 가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스페인" 

출장이나, 파견으로는 쉽지 않는 지역, 어찌보면 큰 행운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개인이 여행을 가기엔 시간과 비용의

부담이 만만치 않는 지역이니까요.

회사에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나, 혼자 시작하는 파견 생활을 어떻게 지낼 것인가에 대한 부담이 컷습니다. 

프로젝트를 잘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은 기본, 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가?, 무엇보다 첫 유럽출장인데...

길이라도 잃어버리면, 국제 미아가 되는건 아닌가..등등의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뭐..겁 먹지 말고.. 눈 잘 뜨고.. 다니면 되지 않겠나? 혼자 여행다니는 사람도 많은데, 내가 못할께 머있나?" 혼자 생각을 다지며, 스페인 파견을 준비했고, 비행기를 타고 스페인으로 떠났습니다.

참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이 겁이 났었지. 지금은 세계 어디라도 다녀오라고 하면, 다녀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유인 즉슨, 1) 한국 <-> 스페인 2) 한국 <-> 태국 3) 태국<->스페인 이렇게 수차례 다니다 보니, 별 겁이 나지 않더라구요. 프로젝트 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가장 큰 강점이 된 것 중 하나입니다.


스페인 생활을 하면서..아니 외국 생활을 하면서 기본이 되는 것은 현지 기본 표현 정도는 익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페인의 경우..스페인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에스파냐라고 하는 걸 더 좋아합니다. 기본 스페인어에, 젊은 사람들은 영어를 기본 사용하지만,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영어사용이 거의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택시 기사분들의 경우, 대부분 제가 이용했던 택시의 경우, 중남미 기사분이셨는데, 영어는 거의 제로...

 

"굿모닝"

으로 시작되었던 회사 생활.

 

몇일이 지나고, 안되겠다. 스페인어를 읽을 준 몰라도, 기본 인사 정도는 스페인어로 해야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끄럼이 많은 저(?) 지만, 들이밀기는 잘합니다. 인터넷에서 스페인어를 한글로 적은 걸 찾아서, 회사 친구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이외로, 웃으며 좋아했습니다.

외국어를 배울때, 한글로 적은 걸 읽는다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는 알고 있지만, 어쪄겠습니까? 우선 친해지기 위해서는 말이라고 해야하니.. 기본 의사표현 정도만 할수 있는 영어 실력을 가진저로서는, 약간의 스페인어가 추가되면 더 쉽게 생활할 수 있다는 절박감도 있었습니다.

 아 참..제가 이 글을 적는 목적 중, 하나가, 한글로 표현된 스페인어가 생각보다 없었습니다. 구글 검색에서.

막상 찾아서 하려니. 더 힘들었고, 또한 한글로 적은 발음또한 스페인 친구들에게 물으니, 틀린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른 표현이라는 거죠.

아래 표의 한글 발음은 지극히 제 두 귀로 들은 걸 적은 겁니다. 물론 여기 적은 표현은 스페인 친구들에게 모두 사용해본 표현입니다.

스페인 혹은 남미로 출장 가셔도 스페인어를 쓰실 테니,

"부에노스 디아스" 혹은 "부에나스 따르디스", " 무초구스또"

정도는 사용해 보자구요.


[스페인어 - 한글 발음] 


스페인어

한국어

부에노스디아스

안녕하세요

 

 

부에나스 따르디스

오후 인사

 

 

께딸에스따스

how are u?

올라

안녕

무초 구스또

처음뵙겠습니다.

엔깐따도

(남자)만나서 반갑습니다.

엔깐따다

(여자)만나서 반갑습니다.

무차스그라씨아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디오스

안녕히~

겔로 빠세무이비엔

좋은 하루 되세요

께 땡가스 운부엔디아

Have a nice day.

께 땡가스 운부엔

픤 데 쎄마나

좋은 주말 보내세요.

뚜 딴 비엔

you. Too

부엔디아

좋은 하루

아쥬다

도와 주세요

아스따 마냐나

내일 뵙겠습니다.

베르돈

실례합니다.

로 씨엔또

미안합니다.

노 쎄

모르겠습니다.

노 엔띠엔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씨/ 노

예/ 아니오

부엔 쁘로베쵸

맛있게 드세요

에스뚜보 무이 리꼬

정말 맛있습니다.

에스따 비엔

괜찮습니다.

메 엔띠엔데?

제말 이해하십니까?

꼬모 에스 에스떼 쁠라또

이 음식은 무엇입니까?

 

 

라 암브르게싸

햄버거

엘 뽈요 프리토

후라이드치킨

닭고기

뽀요

떼르네라

소고기

쎄르도

돼지고기

뻬스까도

생선

쁘루따

과일

 

 

비엔, 이뚜?

좋아요. 당신은?

꼬모 데 야마쓰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메 자모 00

제 이름은 00입니다.

쏘이 데 꼬레아

한국에서 왔습니다.

 

 

쎄르베싸

맥주

아구아

카페

커피

카페 솔로

무설탕커피/ 우유없이.

 

 

께 에스 에스또

이것은 무엇입니까?

라꾸엔따

영수증

까 꾸엔따 뽀르 빠보르

계산서 주세요.

발리 발리

OK

 

 

레삐딸로 뽀르 파보르

다시 말씀해 주세요.

꾸안또 꾸에스타

얼마입니까?

뗑고 쁘리사

급합니다.

메 씨엔또 말

몸이 안 좋습니다.

피르마

서명

 

 

라 & 엘

The

 

 

쎄료리따

MISS WOMEN

쎄료라

GET MARRIED WOMEN

 

 

쎄료르

MEN

 

 

아스 코미도 비엔

After the meal, 잘먹었니?

 

 

오이

오늘

마냐나

내일

1: 우노 2: 도쉬 3: 뜨레쓰 4: 꽈뜨로 5: 씐꼬

 

 

에스또이 모이 콘뗀또 데 아베르떼 꼬노 씌노

I am happy to see you.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