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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세계 속으로.../해외 생활(태국) (81)
아빠는 공부쟁이
태국 파견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복귀한 지 2일째. 해외 입국 하면서, 힘들었던 점들을 정리해서 함께 정보 공유코자 합니다. 그리고, 자가 격리 생활 역시, 하나의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1. 태국 공항 도착에서 한국행 비행기 공항은 정말 한산했습니다. 입국자, 출국자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저는 태국에서 한국행 비행기로 대한항공을 통해 예약했습니다. [팁] 대한항공은 매일 밤 11시 30분에 이륙합니다. 체크인 시간이 걸릴 줄 알고, 7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안내문에 오후 9시부터 체크인 가능이라고 되어 있네요. 혹시 수안나폼 공항 이용하실 분은 참고 하세요. 체크인하고, 검색대로 이동하면서, 한 컷. 2. 비행기 내부 늦은 시간이었는지, 아니면, 입국자가 없어서 그런지, 정말 텅..
약 1년 동안의 태국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 정말 많은 추억을 간직한 태국 생활이었습니다. 태국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태국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그들의 업무 스타일을 통해 태국 문화도 많이 알 수 있었던.. 저에게 가장 큰 경험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토요일까지 일을 해야 했지만, 일요일에는 되도록이면, 밖을 나가고자 했기에, 최대한 많은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저와 함께 안전한 운전을 함께한 포 튜너에게도 감사) 아래 지도에는 큼직한 곳만 표기했습니다. 제가 간 곳들.. 태국 중부 일대 해안가 지역은 안 가본 곳 없이 돌아다녔던 듯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다시 편한 마음으로 가족과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은 태국입니다. 태국의 마지막 여행지.. 코란섬 한국 복귀 전, 마지막으로 ..
태국에 여행이나, 업무차 오실 경우 필요한 간단한 태국어를 한국어로 정리하였습니다. 태국어를 읽을 줄은 몰라도, 간단히 영어랑 태국어를 같이 쓰니, 태국 사람들도 좋아하더라고요. 태국어를 한국어로 바꾼 건.. 태국 친구한테 들은 그대로를 한국어로 표현하였습니다. 제 귀에 이상하게 들려서, 한국어로 잘못 적었을 수도 있습니다. 1. 필수 단어 "냔 마이 쎕, 함 깝반"... 한국어 태국어 1 능 2 쏭 3 쌈 4 씨 5 하 6 혹 7 젯 8 펫 9 까오 10 씹 100 능 로이 1000 능 판 11 씹 엣 21 이씹 엣 31 쌈씹 엣 41 씨씹 엣 51 하씹엣 0 쑤운 . 듓 20 이씹 30 쌈씹 excuse me 코토캅 see you tomorrow 쩌 깐 풍 미 see you 쩌 깐 월 원 짠 화 원 ..
태국은 하루하루 소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5월 26일부터 태국 국내 환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는 합니다. 국가비상사태는 7월 31일까지 7월 25일부터 28일 4일간 연휴 돌입/ 7월 27일을 송크란 대체휴일로 정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비슷하겠지만, 2022년 이후라야, 정상적인 경제로 돌아올 것이라는 암울한 소식이 있습니다. 정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가비상사태 기간은 7월 31일까지 1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합니다. (6월 말까지 풀리는 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및 싱가포르 입국자의 경우, 제한적으로 정부가 지정한 민간 격리시설(호텔)에서 격리해야 하며, 태국 정부 초청 단기 비즈니스 출장객*은 그룹 당 10명 이내로 입국하되 입국 전 두 번의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함. 아직은 태국으로의 여행은 생각하지 않는게 좋은 생각인 듯합니다. 국가 비상사태도 1개월 연장되었고, 8월에 여행이 재개된다고 해서, 태국에서 여행객을 감당할 수준은 안된다고 생각하는 필자입니다. 오늘부터 한국에서는 코로나 치료제가 수입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루빨리 좋아지는 소식을 들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6.25(한국전쟁) 70주년이 지났습니다. 다시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큰 아픔이었던 전쟁은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되며, 우리 스스로가 더욱 강한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태국 현지 뉴스입니다. 5월 26일부터 태국 국내 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과연~~~~) "태국에서 생산된 코로나 백신은 1000밧(한화 약 3만 9천 원)에 공급할 것" ※ 5단계 조치 완화 초안 세부 내용 - 학교 개학, 교육기관 시설 오픈 - 백화점, 쇼핑몰, 커뮤니티몰 운영시간 제한 해제 - 유흥업소 (24:00시까지 운영, 테이블 간격 2m 유지, 판촉 활동 및 프로모션 금지) - 게임방, 인터넷 PC방 (나이대별 이용시간제한, 식음료 섭취 불가) - 퇴폐 영업장 (1m 간격 유지, 업소 직원의 주기적인..
지난 주말 다녀온, "콰이강의 다리"에 대해 오늘은 글을 써보려 합니다. 먼저 맛있게 먹었던 태국 전통 아이스 크림부터 함 보세요.ㅎㅎㅎ 코코넛 아이스크림에 플러스 밥도 들어 있습니다. "콰이강의 다리"란 영화를 참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었는데, "태국 명소"라고 찾아보다가, "콰이강의 다리"를 찾았습니다. 솔직히 필자는 콰이강의 다리가 태국에 있는지 몰랐습니다. 태국 친구가 태국에서도 역사적으로 유명한 장소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콰이강의 다리는 태국 중부서부 칸차나부리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태국 지명을 보시면 "~~부리"라고 적혀있습니다. 태국 친구에게 물어보니 "부리"를 "CITY" 혹은 지역 고유 명사라고 생각하면 쉽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지내고 있는 지역은 "촌부리"... "콰이강의 다..
건강한 한주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저번 주말 토요일 저녁부터, 어제 일요일은 태국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안 가본 곳 한번 가보자... 는 취지로... 태국 친구에게 장소 추천 받아서 정한 곳이 "후아힌 비치" 와 "차암 비치", 그리고 제가 가고 싶었던 "콰이강의 다리" - 예전 영화로 보았던. 여기 애들은 "리버콰이"라고 하면 모르더라고요.ㅎㅎㅎ "리버 꿰에" 이렇게 해야 안다는.. 정말 미친 짓 처럼 28시간 동안 1000킬로 넘게 운전하고 다녔네요. 오늘은 전체 지도로만 소개해 드리고, 다음에 한 군데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숙소 - 후아힌 비치] - 토요일부터 일요일 새벽 잠은 주요소에 차를 주차하고, 차박으로.... 도로 사정도 좋지 않고, 운전하기 힘들더라고요. [후아힌 비치 아침 - 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