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공부쟁이

지역 봉쇄에 들어간 태국 입니다. 모든 식당도 문을 닫았습니다. 일부 식당만 "배달"이나 "포장"만 가능합니다. 또 밖에 나가서 밥 포장해 오기도 싫고, 라면도 싫고, 햄버거는 더더욱 싫고.... (햄버거는 정말...음식 때문에 힘들었던 스페인 생활에서 하루 3끼도 햄버거로 때문 적도 있어서.. 제가 평생 먹은 햄버거 양보다, 파견 생활을 하면서 먹은 햄버거양이 더 많은 듯 합니다. 어릴 때, 그렇게 햄버거를 좋아했었는데...없어서 그랬는지... 지금은 먹기가 싫습니다.) 오늘은 요리사가 되기로 했습니다. 어짜피 혼자 먹는데...그래도 홈메이드 푸드 준비... "김치볶음밥" 김치는 전번 한국에서 입국할 때, 볶음김치를 사왔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김치네요.ㅠㅠㅠㅠㅠ 양파랑, 소세지, 달걀, 베이컨 준비....

스페인 파견 생활은 한국에서 저 혼자 가서 생활하였습니다. 정말 아무도 없이,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스페인 마드리드...ㅎ. 처음 생각하면 겁도 많이 났는데..성격상.부끄럼은 많은데....잘 드미는 성격이라....ㅎㅎㅎㅎ..... 전혀 저와 상관없는 도시라고 생각했는데..우연한 기회에 파견생활도 하고...여러 경험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하나의 강점이 생긴 거죠.. 오늘 첫 소개지는 바위의 성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도시..꾸엥카 입니다. 사실 저 또한 스페인하면....마드리드....바르셀로나..이 2곳 정도만 아는 스페인..문외자..ㅎㅎ... "꾸엥카"는 택시 기사 아저씨 한테서 물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택시타고 마드리드 시내 가다..택시기사 아저씨 한테 가볼만한 곳 추천 좀...택시 기사분이 영어를..

현재 태국은 전 지역이 봉쇄되었습니다. 태국 파견 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 숙소를 제외하고는 어디를 갈 수 없다는 현실. 갑갑합니다. 저는 바다를 좋아하기에, 주말이면 늘 바닷가에 가서, 썬 베드에 누워, 책도 읽고, 유튜브도 보면서 지냈는데. 지금은 그렇게 하지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지금 한국은 외출하는 이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미스터 코로나" 한참 코로나19(COVID19)가 대한민국에서 맹위를 떨칠때, 여기에 근무하는 태국애들, 스페인 애들, 호주 애들이 저만 보면 우스겟 소리도 말했던..기분이 좋진 않았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이 가장 안전한 걸 보면, 정말 우리 대한민국이 대단하다는 것은...소위 말하는 "국뽕"을 느끼고 있습니다. "라용 바닷가" 썬베드에 누워, 책도 읽고....노래도 듣..

오늘은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홈구장..."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갔던 이야기를 적고자 합니다. 이름도 힘드네요. 사실 축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굳이 홈구장 갈 필요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페인 다른 곳도 갈 곳이 얼마나 많은데..... 여러 지인들이 하는 말이..스페인 가면 당연히 축구는 한번 보고 와야 한다..축구를 좋아하던 말던..반드시 봐야 한다..언제 또 스페인 파견 생활을 할 수 있겠냐..등등.... 약간의 팔랑귀 생활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스페인 언제 다시 오겠냐.가보자"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제일 싼 좌석 윗윗 등급 자리를 잡았습니다. 짜잔...주변만 돌아보다..직접 경기장 입구에서 보니..정말 컷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정말 ..

한국도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양국간 국민 입국시, 사증 면제 협정이 잠정 정지되었다고 합니다. 즉, 비자가 있어야만 출입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빨리 COVID19이 빨리 끝나야..백신이 나와야 할것인데..걱정 입니다. 태국 바닷가 출입 금지 되었습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저는 빨리 바다를 가고 싶습니다.

오늘은 스페인 카디즈를 갔던 이야기를 해보고 자 합니다.​"카디즈" 들어보셨나요?​스페인은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정도만 알고 있었더 저이기에....같이 일했던 스페인 친구가 ..제가 너무 바다가 너무 보고 싶다고 하니 추천해 준 곳입니다. 정말 멋진 바다를 볼 수있다고..정말 멋진데..마드리드에서 멀다고. 기차 타고 가라고 하더라구요..​저는 운전하는 것을 좋아해서..차를 렌트 했습니다. 다음번엔 스페인 렌트하는 방법에 대해 글을 써야겠네요. 택시를 타는 것보다, 렌트해서 다니는게 더 저렴했습니다. 내가 가고픈 곳도 마음대로 갈 수 있었구요. 운전대 위치가 우리나라랑 같은 방향이라...운전은 쉬웠습니다..단, 다른 나라에서 운전하는 만큼 안전 운전은 필수...​스페인은 대부분 4.5일하고 퇴근합니다. 금..

태국 생활을 한지도 어느덧 8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먹고, 자고, 생활을 하지만, 막상 태국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태국하면 생각나는 단어? "옹박", "파타야", "왕국", "무에타이(외국인들은 타이복싱이라고 하죠)" 이 정도 말고 더 생각나는게 저로서는 없습니다. 여기 생활을 하면서, 태국 친구들한테 하나씩 배워가는거죠. 오늘은 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위치 동남아시아에 위해 있으며, - 태국기준으로 동쪽에는 캄보디아, 라오스와 인접해 있습니다. 베트남은 캄보디아 옆에 있네요. - 북쪽과 서쪽에는 미얀마가 위치에 있습니다. - 남쪽에는 말레이시아가 위치해 있습니다. "식민지 경험이 없는" 독립국. 타이 왕국(태국어:..

2020년 4월 12일 태국대사관 발표한 태국코로나19(COVID19) 소식 전달해 드립니다. 태국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좋아져야 할 텐데. 태국 대사관 공지 사항입니다. 태국 최대 축제인 "쏭끄란"이 지역별로, 취소 연기 되었습니다.